허전한 감정을 뒤로 하고는 갑니다.
오늘도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렸어요.
저를 치며 아파하면서 후회해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왜 항상 소중한 것은 옆에서 떠난 다음에 알아버릴까요.
이미 닿지 않는 곳까지 가버려서 잡을 수도 없어요.
왜 더욱 잘 하지 못했나… 이제 눈물을 흘리면 뭐해요…
이런 말들 있잖아요? 존재할때 잘하라는...
그 단어 그 만큼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도 저 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항상 주변의 생명들과 가족들을 중히 대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저처럼 바보같이 땅을 치며 눈물방울을 흘리게 될거에요.
눈물들을 멈추게 하기 위해 수 없어 잠깐 바람을 쐬러 나갔는데
창공은 진짜 맑았어요. 성질도 났답니다.
근데 치밀어 오르는 화는 저에 대한 화지 화풀이 같은건 아니죠.
조금만 더 제 곁에 있어줬다면… 하면서 한숨지어 보지만
떠나가 버린 시간은 되감겨 오지 않으니까…
중한 어떤 것도 돌아오지 않아요. 허…
내 손을 떠난 다음이라 슬픕니다. 단지 욕망이 아니고
뼈아픈 후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주시면 좋겠어요.
시간이 일 없이 가고 있는것이 야속해요.
저는 이렇게 고장난 것 처럼 우뚝 서서 있는데 말이에요.
허허… 짱 멍청이같은 추억만 들어요.
곁에 없는 만큼 허전합니다. 괴로운 기분을 느끼기 싫답니다.
아아… 그래도 이렇게 후회만 하면 안되요.
조금 마음을 다 잡고 노력해야죠.
이렇게 아파하고만 있으면 제 근처 있는 다른 사랑하는 어떤 것도 가버릴지 모르는 만큼
숨겨져있던 힘이 올라오는 것 같죠.
아아, 모두도 저처럼 멍청이같은 순간을 겪지 마세요.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분명히 아끼는 것들은 옆에 있는 것 같아요.
블로그에 글써보길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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