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ㅇ.< 교정하며 출근도장 찍고 있어요

신데렐라언니 2013. 11. 12. 20:39

ㅇ.< 교정하며 출근도장 찍고 있어요
인체관련으로 일하고 지내며 있어서 이목구비에 관해서는 예민하다 생각했는데
저도 웃길 정도로 저도 모르게 슉슉 넘겨버렸습니다 …
주의깊게 봤었으면 …
심각하게 심해보이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엉엉
제 얼굴을 보며 자랑스러워하며 자긍심을 가지면서 살았는데
직장 상사가 무심코 던진 그 말이 크게 상처였습니다

대박 너 이상하게 얼굴 균형이 괴랄스러워 라는 그 한마디가요
뭐가 이상한건가? 살아오면서 보던
내 얼굴 하나하나에 대한 의구점을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콧대높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이상하지만 않으면
괜찮은 외모인데 ㅎㅎ~ 하고 살아와서 …
하여튼 엄청나게 고민이 되어버렸어요.
주변사람들이 그래도 시술을 받는다면
좋아진다고 말해주셔서
몰라몰라~ 교정을 받아보기로 했답니다.  

세상에 너무 경이로웠습니다 칼자국 없이
이리 될 수 있다는걸…
제 자랑은 멈추지않고 이어집니다 !
그닥 높지않은 코와 브이라인 턱 간격이 많이 좁아졌답니다
그리고 깨닫지 못했떤 진실 하나가 더 있어요
쇄골도 살짝 휘었다고 하셔서 서비스로 교정을 해 주셨습니다
털어놨을때도 너무 웃으시며 받아주셨습니다.
제 평범한 시간시간도 물어봐주시고
관리받을때도 심심하지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
진짜로 몇번을 감사해야 될지 모르겠답니다 ㅇ_ㅇ
관리만으로도 멋있게 변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