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캐나다 록키산맥 여행!
록키산맥은 제스퍼, 밴프, 요호, 쿠트네이 등 4개의 국립공원과 3개의 주립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말 가도 가도 끝없는 길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록키 여행!
코치 버스를 타고 달리면 양 창문 밖으로 아이맥스 화면이 그대로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
록키의 진주라고 부르는 재스퍼국립공원
건물들이 예쁜 아담한 마을이다.
아타바스카 폭포-빙하가 녹은 물로 폭포를 거쳐 우리가 지나온
재스퍼 강으로 흘러간다고 한다.
아타바스카는 인디언말로 '갈대가 자라는 곳'이란 뜻이다.
콜롬비아 아이스 필드(빙하)
한여름의 빙하! 설상차를 타고 빙하로 출발!
자연의 웅자함에 새삼 감탄하는 곳이다.
몇년전만해도 하늘과 만나는 빙하의 정상까지 올라갔다는데,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많이 녹아 지금은 위험해서 빙하의 정상까지는
올라가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설상차는 빙하위를 달리는 차로 운전수가 자칭 김희선이라 말하는
금발의 이쁜 여대생이였다.
방학동안하는 알바생으로 운전자격증 따기가 어렵다고.
그 만큼 다른 알바에 비해 보수는 높다고...
남자도 하기 힘들꺼 같은 이 어마어마한 차를...
캐나다에 와서 남녀의 벽을 깨는 또 한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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