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한숨 돌리고 갈까요?
이웃님들 :)
오늘은 좀 쉬어가는 페이지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그동안 너무 많이 달려온것 같아서
잠시 한템포만 쉬어가는 의미로
잠자는 사진들 들고 왔으니
모두 즐겨주세용-
저는 요즘 일러스트에 빠져있어요.
포근한 색감과 동글동글한 선을 보고있노라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거 같아서요.
제가 하는 일이 좀 딱딱하게 굳여져 있는것 같아서
좀 쉬어가는 의미로 잠깐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게 되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 그림은 바탕화면에 해 놓은그림인데,
뭔가가 따뜻해보이지않나요?
색감도 이쁘고 힐링이 되는느낌인것 같아요.
가끔씩 컨셉을 못잡을땐 그림을 한번씩 보면
활용할 게 너무 많아요 :)
예전파일들에 저장되있던 그림을 정리하다보니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나왔네요 :)
저 약간 이쁜그림이 있을때마다
저장해놓고 정리를 별로 안하는 편이라,
저도 모르게 이런 그림이 있었나 할정도로,
무관심해서 한번 정리를 시작하면
보통 약 100장정도는 새롭게 발견하게 된답니다.
용량을 위해선 늘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하는데 ㅠㅠ
게으르네요 저.ㅠㅠ
다른 친구들은 좀 깔끔하게 정리도 잘하고 하던데,
이 두사진은 최근에 친구에게 추천받은건데,
색감이 너무 이쁘지 않아요?
직업병이라 색감을 좀 많이 보게되는게
습관이라, 색감이 이쁘면
바로 이렇게 오오오오오 거리면서
저장을 먼저 하게 된다능 ㅎㅎ
실제로도 작업을 하면서
색감이 떠오르지않을땐 좋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건 그림자체가 비어있고
활용도가 많은것 같아서 저장을 했어요,
비어있는 여백의 공간에 뭘 하면 좋을까,
골똘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이라,
요즘은 이 그림에 푹 빠져있네요 ㅎㅎ
이 그림은
깔끔한 그림이라 바로 저장을 했어요.
단순한 그림이지만
어쩔땐 단순함이 더 이뻐보이고
정갈해보여서 많이 좋아라하는 느낌이라
소장하고 있었어요
이 사진은 최근에 한번 꽂힌 사진이예요.
느닷없이 감성팔이지만,
이그림보고있자면
저도 한센치에 물들어서
되게 우울터진다는 ㅋㅋ
멍때리다보면
10분정도는 후딱 가버리죠 ㅎㅎ
이어서 역시나 감성팔이 사진인데요 ㅎㅎ
정렬된 사진과 빈티지스러운 종이질감이 좋아서
저장해두었던건데,
역시나 이것도 지금 발견하게 되네요 ㅎㅎ
(되게뿌듯하네요ㅎㅎㅎㅎㅎ)
글이 많이 길어졌죠?
마지막사진은 서로서로나 소중한 사람에게
늘 하고 싶어도 쑥쓰러워 못하는말입니다.
소중한사람에게
해주고싶은말이죠.
쑥스러워하지마시고
용기내서 해봅시다!
(이러면서 저도 창피해서 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슬슬 힘내서 일을 시작해봐야겠어요-
우리모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