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꼬질한 애완동물을 보면서
꼬질꼬질한 애완동물을 보면서
길거리 애완동물들을 본다면 아쉬울때가 많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버려지지 않았을텐데...
저 중에서 어떠한 개는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가
실수로 까먹어버려 영원히 찾아내지 못하게 된 애완동물 일 수도 있죠
레알 버려진 애완동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꼬질이 같은 애완동물들이 꼬리를 흔들며 따라오면
너무 안쓰러워요. 빼짝 말라서는 똘망똘망한 표정을 하고
쫄래쫄래 쳐다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귀엽답니다.
가끔 참치캔을 주기도 하고 있습니다만 짱 맛나게 먹으니까 뿌듯하죠?
너무 주지는 않죠 사람때문에 좋지 않은 버릇 들어버려서
저 기다리고 맘마를 굶고 있다면 안되니까요 T_T
애완견을 책임감 있게 길러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리다고 않다고 버린다던가 학대를 하신다면
사람으로써 간단한 마음들도 지니고 있지 않은 거에요.
이렇게 어여쁜 애들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내버릴 수 있을까요…
보호센터에도 얼마 못 있다가 죽임을 당하는 현실이라고 생각하는데…
안타까워요. 이 애완견을 감싸안아줄 어떤 법이 필요할텐데
제 스스로가 해줄 수 있는게 있지 않아서 진짜 안타깝습니다.
길에 무작정 버림을 당하면 애들이 더 많아질 수록 하트가 아픈 것 같아요.
잠깐만 같이 하기 위해서 입양하는게 아니랍니다.
책임감 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충동으로 데려오고
더 많이 커서 더 이상은 사랑스럽지 않다고 길거리에 그렇게 내쳐져버린다면
쓰레기만도 못한 생물이 되는 거랍니다.
진짜로 알아 주신다면 좋겠어요...
한 생명을 기른다는 것은 그만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랍니다.
조금만 고뇌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이렇게 언제나 버려지는 애완동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들어버렸으니까…
더더욱 신중을 다 한다음 입양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