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습도가 대박이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 습도가 대박이기 때문입니다.
습도가 더 높아지고 있어요.
하- 눅눅한게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거기다 장마비까지 내리면… 진짜 미칠 맛 인것 같아요.
푹푹지고… 습하고... 분노 지수는 슉슉 올라가고...
진짜 습한건 인내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해놓은 빨래는 뿌듯하게 마르지도 않고... 습기를 머금고 냄새나고
화는 이렇게 많이 나던지... 앞 친구에게 귀찮음만 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막 해도 참을 수 없이 화를 내는 것 같지만요.
후... 제습기 같은걸 사야되나?
지금은 습기 제거기 사용이 늘었다고 봤는데
제 자신도 그 구매 열에 서야 될 것 같습니다.
빨래도 반드시 안마르니까 꼭 꼭 구매하려고 합니다. 필수품목이죠.
정말 세탁물이 안말라서 고생하는거 너무 싫어요.
아~ 찝찝해서 씻으면 뭐해요... 금방 찝찝해 진답니다.
비내리는 것은 큰일이라고 생각해요. 기상청의 예보가 뜨기 시작 하면 항상 걱정이랍니다.
언제 한번은 장마비가 내린다음에 그치고 난 후
여름이 끝난 날도 있었어요. 그 때에는 대박 멍했습니다.
하아… 그렇게 안됬으면 좋겠는데 날씨도 꿀꿀하고
잠도 깊게 오지도 안옵니다. 더위에 습도까지 높은지라 잠을 잘 수가 없죠.
이불같은거도 너무 찝찝하고... 어휴~ 저의 몸이 찝찝하니 그럴라나?
짜증나요! ㅠㅠㅠ 또 다시 생각을 하니까…
제습기 하나를 사서 가동한다면 전보다 나아 지나?
일단 빨래해놓은 것들을 뽀송하게 말려놓고 싶은걸요.
남한 살림꾼이라면 이 정도 걱정은 해야죠!
흑흑흑 내일이라도 당장 제습기를 구매한 다음에
습기와 남들보다 빠르게 이별하고 싶습니다.
후, 성질을 멈추지 않고 내면서도 그래도 나를 다독이며 버티고 있죠~